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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소 알바 경험과 급여 정보 알아보자
아메리칸 2024. 1. 31. 21:25
이번 포스팅에서는 '조선소 알바 '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. 저는 대학 시절 고소득 알바를 찾던 중, 조선소 알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. 이 경험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, 어떤 환경에서 작업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.
조선소 알바의 시작
조선소 알바 는 일당 16만원부터 최대 26만원의 조건에 끌려 거제도로 향하게 되었습니다. 작업은 겨울 포설 작업으로, 삼성중공업의 포설로로 배정되었습니다.
작업 내용
- 작업은 반장 1명, 조장 2명, 정직원 1명, 조공(알바)들로 구성된 팀이 작업합니다.
- 근무 시간은 기상부터 퇴근까지이며, 오전 6시 30분에 기상하고 7시에 식당에 도착합니다.
- 작업은 케이블을 깔고 정리하는 것으로, 일주일 동안 정해진 양의 작업을 해야합니다.
- 작업을 위해 작업복과 안전장비(비닐옷, 바인딩툴, 하네스, 우비, 하이바, 보호안경, 장갑, 안전화)를 지급받아 작업합니다.
- 케이블을 도면에 따라 옮기고, 정리하며 바인딩합니다.
- 작업한 곳을 치웁니다.
- 작업은 대부분 배의 조각에서 이루어지며, 그 후에 이어 붙이는 작업이 진행됩니다.
- 일부 작업은 밤에 이루어질 때가 있으며, 작업 중에는 페인트 부대가 들어와서 더욱 힘들어집니다.
분위기
저의 경험한 조선소 알바 는 삼성중공업 하청업체인 새론테크에서 이루어졌습니다. 분위기는 긍정적이었으며, 팀원들과 함께 작업할 때는 더욱 행복한 분위기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. 작업이 끝나면 함께 한 잔을 즐기고 종빈이 어머님의 김치를 먹는 등 작은 행복을 즐겼습니다.
급여
- 급여는 공수(일당)로 계산되며, 1공수는 11만원입니다.
- 조선사업이 경기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달에 250만원 정도만 받았습니다. 급여로 떡값을 받았다고 언급되었습니다.
리뷰
조선소 알바 경험은 마음과 추억을 든든하게 만들어주었지만, 몇 가지 작업에 적합하지 않은 상황(무릎이 좋지 않다, 키가 크다, 지근이 약하다 등)을 언급하며 경험을 추천하지 않습니다.
조선소 알바 는 돈을 많이 벌진 못했지만,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. 이를 통해 '조선소 알바 '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요약해보았습니다.
주요 내용 |
요약 |
작업 기간 |
4월 말부터 7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 |
안전성 |
안전모와 안전벨트 착용 및 안전 수칙 준수 |
일과 |
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, 잔업 가능 |
업무 내용 |
파이프 설치, 볼팅 작업, 그라인더 작업 등 |
월급 |
일당 11~12만원, 오후 6시까지 1공수 |
다시 할 것인가 |
여름에는 힘들지만 방학 중 5~6주 정도는 괜찮음 |
군대 vs. 조선소 |
조선소에서 일과가 더 힘들다 |